2024. 3. 8. Link to heading

회사에서 아무렇지 않게 돌리던 알고리즘을, 집에서 나름 제일 좋은 컴퓨터에서 테스트 했는데, 메모리 부조리 부족 에러가 났다.

2024. 3. 25. Link to heading

벌써 3월도 마지막 주다. 일상은 항상 바쁘고,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시간은 잘도 간다.

2024. 2. 25. Link to heading

아이들에게 Notion 사용법을 알려주고, 일기를 써 보도록 하였다. 아날로그 보다는 확실히 디지털이 더 익숙한 세대. 재밌어 하는 걸 보니 다행이다.

2024. 2. 21. Link to heading

회사 일에 집중하다 보니, 2주 이상이 순식 간에 지나가 버렸다. 일부러라도, 개인과 가족에 시간을 좀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2024. 2. 4. Link to heading

1월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2월이 3일이나 지났다니… 1월에 생각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이 제법 되는 것 같다. 회사 일에 잠식되기 전에, 틈틈이 개인적으로 하고자 했던 일들을 챙겨야 할 것 같다.

2024. 1. 25. Link to heading

세상은 넓고, 똑똑한 사람들도 참 많고, 경험할 것도 많고, 할 일도 많다.

2024. 1. 14. Link to heading

아내와 함께 심야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Monster)을 보았다. 영화관에 단 3명만 있었다. 아내와 나 단 둘만 있는 것 보다, 관람객 1명이 함께 영화를 감상한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 내 아이들 각자의 세계관은 어떠할 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좋은 부모’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부모의 기준일 뿐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기준에서 나는 좋은 부모일 수 있을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른 영화들을 챙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024. 1. 12. Link to heading

2024년 버킷 리스트 100개를 작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24. 1. 11. Link to heading

회사 일에서 조금씩 성과가 나오고 있다.

2024. 1. 10. Link to heading

Ledger (CLI) 그리고 Emacs Ledger-mode. Emacs를 떠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2024. 1. 8. Link to heading

아침 9시에 사무실로 출근하여, 오후 7시까지, 회사 일에 집중한 하루였다. 상쾌한 기분.

2024. 1. 7. Link to heading

회사 이름으로 WetaFX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내일부터, 다시, 본격적인 일이 시작된다. 늘 하던 일인데도 불구하고, 느낌이 너무나 새롭다. 설레이면서 긴장되는, 그런 묘한 기분.

2024. 1. 6. Link to heading

Local에서 작업하고 있던 이 홈페이지를 드디어 Github page에 deploy했다.

2024. 1. 5. Link to heading

사무실에 집에 있던 27인치 델 모니터를 가지고 와서 설치하였다. 기존에 있던 24인치 삼성 모니터와 함께 듀얼 모니터 환경이 되었다. 리눅스 머신도 사무실로 가져 왔다. 뭔가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생산성이 높아질 것 같다.

2024. 1. 4. Link to heading

법인과 친해지려고 노력하였다. 모든 갓 태어난 것이 그러하 듯, 처음엔 손이 많이 가는 듯 하다. 사무실에 오래 있으려면, 컴퓨팅 환경이 역시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집에 있는 모니터 중 하나를 가져다 놓아야겠다.

2024. 1. 3. Link to heading

Ubuntu Linux를 설치했다. 사실은, Kubuntu를 설치했다.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는 여전히 한 번에 해결되지 않았다. 자주 사용하는 패키지들의 버전을 살펴보니, 2~3년 퇴보한 느낌이다. 주요 패키지들의 PPA들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망설여지지만 Snap도 사용해 보았다. 벌써부터 Arch가 그리워진다. 다행히 HP Anywhere는 정상 작동한다. 드디어, 회사 컴퓨터의 작업 공간을 Linux 위에서 보다.

2024. 1. 2. Link to heading

회사에서 사용하는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인 HP Anywhere의 의존성 해소가 Arch Linux에서 생각보다 난해하다. Arch의 패키지 버전은 그야말로 ‘너무나’ 최신이다. 간혹, 오래된 버전의 패키지가 의존성 해소에 필요하면, 지금처럼 난해한 상황이 생기는데, 이를 해결하기엔 너무 지쳤다. 그냥 Ubuntu로 갈아타는 것이 옳은 선택인 것 같다. 분명히 Arch를 그리워 할 것이다.

2024. 1. 1. Link to heading

잘 설정된 리눅스 머신이 필요하다. 맥, 윈도우 등에 한눈을 판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다.